샌프란시스코의 신문사에서 일하는 키드 벨루는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며 사는 한량이다. 어느날 알래스카에서 삼촌인 존이 그의 앞에 나타나 함께 도전적인 삶을 살자고 하지만, 키드는 코웃음을 친다.
하지만 자기와 바람을 피던 여자의 아버지가 부하를 보내자 키드는 어쩔 수 없이 삼촌과 함께 알레스카로 간다. 키드와 존 삼촌은 살을 에는 알래스카의 추위 속에서 금을 찾아나서지만 허탕만 친다.
한편, 키드는 마을에서 알게 된 미녀 조이에게 반하지만, 올라프라는 건장한 결혼 상대자가 있는 그녀에게 군침만 다실 뿐이다. 키드는 백만불짜리 탄광이 걸린 개썰매 경주에 나서서도 간발의 차로 올라프에게 지고 허탈해 한다.
그러던 중, 올라프와 조이, 조이의 아버지는 애덤과 맥케니라는 악당에게 습격을 당하고, 키드는 조이를 구하려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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