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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냥의 항아리(1935)


한세대 전의 작품인데도 쿨하다.. 부럽다 그들 ★★★  avigail 07.02.28
1935년 작품이라 믿을 수 없는 만큼 재미를 주는 영화! ★★★☆  wwf332 07.02.28



야규 가문의 영주는 선대의 유산인 평범한 항아리를 동생에게 넘겨준다. 그 후 영주는 이 항아리에 백만 냥의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되돌려 받기 위해 사람을 보낸다. 하지만 그 가치를 몰랐던 동생의 아내가 이미 넝마주이에게 항아리를 넘겨버린 상태다. 한편 넝마주이들은 옆집에 사는 야스라는 꼬마가 금붕어를 키우도록 항아리를 준다. 곧 야규 가문의 두 형제는 항아리를 찾기 위해 넝마주의들을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한눈과 한 팔을 잃고 아내의 가게에서 소일하던 사무라이 단게 사젠이 우연찮게 휘말리게 된다.



(총 2명 참여)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5-31 01:25
avigail
한세대 이전 작품인데 쿨해서 놀랬다
플롯이 굉장히 세련됐다
남성스런 무뚝뚝함이 장기인듯 정이 넘치는 캐릭터들

이제나 저제나 깨질까 조바심을 내면서 봤는데
엉뚱한 마무리라니.. ^^;;
화류계의 마력이라 해야 할까? ㅋ

그들의 쿨함을 마냥 부러워하기엔 1930년대 우리나라 상황이
적절하지않다

불의를 행하는 국가조직이 있는데
코미디를 찍고 있다니..

요절한 천재 감독이니 정치적 코드가 있을수도.. 기대해본다     
2007-02-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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