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적 본능 2(1994, Mind Twister)
| 어느 어둡고 축축한 골목. 반라의 여자가 창문을 깨고 떨어진다. 다음날 사건을 맡은 수사반장 리차드에게 의사인 다니엘 스트래튼은 죽은 여자가 자신의 환자였음을 밝힌다. 뚜렷한 용의자와 증거가 없는 사건은 여자의 투신자살로 마무리 되지만 사건 현장을 취재하던 여기자 크리스는 의혹을 품는다. 한달 후, 헤더 블랙이라는 여자가 스트래튼을 찾아와 자기 남자친구를 치료해 달라며, 부탁을 들어준다면 육체적으로 보답하겠노라고 애원한다. 한편 크리스의 노력으로 리차드는 재수사에 나서게 되고, 스트래튼의 비서인 멜라니는 크리스가 갖고 있던 사진을 보고 죽은 여자가 헤더의 언니임을 알게 된다. 헤더와 멜라니는 스트래튼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찾으려 노력한다.
스트래튼은 어느날 헤더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포르노 비디오를 촬영한다. 그러던 도중, 죽은 여자의 것과 같은 문신이 헤더의 엉덩이에 있음을 발견하고 그녀를 죽이려 한다. 스트래튼은 헤더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멜라니는 헤더를 구하고 죽음을 맞는다. 경찰은 사건 해결에 적극성을 보이고 마침내 헤더는 스트래튼의 집에서 언니의 참혹한 모습이 담긴 포르노 테잎을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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