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하자, 내가 딱 기막혔던 만큼만 돌려주자"
남다른 깡과 근성 하나는 타고난 '우주'(이성경)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최선전람의 대표이자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는 '동진'(김영광)에게 복수하는 것.
아버지의 내연녀이자 '동진'의 어머니에게 하루아침에 가족들과의 추억이 깃든 집을 빼앗긴 '우주'는 자신이 느낀 억울하고 기막힌 심정을 되돌려주기 위해 최선전람의 사무보조로 입사, 그에게 접근하며 기회를 노린다.
그러나 함께할수록 자신이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른 '동진'의 모습에 망설이게 되고 '동진' 역시 할 말 다 하고 쌀쌀맞은 '우주'가 왠지 마음에 걸리기 시작하는데...
복수에 뛰어든 여자,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올 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예측불가 감성 로맨스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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