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화와 예술이 에드바르 뭉크(1863~1944)에 대해 진 빚은 앤디 워홀(Andy Wharhol)에서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ch)에서 재스퍼 존스(Jasper Johnes)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인상적이다.
그의 그림이 20세기 비극의 상징이자 징조가 되었다면, 그의 예술은 비범한 모더니즘의 새롭고 실험적인 길을 제시했다. 뭉크에 대한 우리의 지식의 전환점은 2021년 10월에 새롭게 문을 연 뭉크 미술관(Munch Museum)이 될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해 이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선구자이자 거장을 새롭게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