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주(1963, The Great Escape)
| 2차대전 중의 독일군 포로 수용소. 탈출 시도를 했던 장교들만 모아놓은 이 수용소에는 땅굴 전문가, 서류 위조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은 'Big X'라 불리는 영국군의 로저 바틀렛 소령을 중심으로 치밀한 탈출 계획을 세운다. 한편 미국 장교 힐츠는 독자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번번히 다시 잡혀들어온다.
드디어 땅굴이 완성되고 탈출을 감행하기로한 날, 70여명의 포로들이 빠져나갔을 무렵 이들은 경비망에 발각되고 만다. 이미 빠져나간 사람들의 앞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눈덮인 설원과 독일군의 삼엄한 경비망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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