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위4 지존무사(2020, The Prequel of Gold Convoyers : Struggle for Hostages)
배급사 : 조이앤시네마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
곡평안은 홀아버지를 잃고 어릴 적 정혼자를 찾아가는 소천 낭자를 호송하는 의뢰를 맡아 혼자서 소천을 제리고 길을 떠난다. 그러나 도중에 객잔에서 얼굴에 흉터가 있는 남자 무리에게 두 여자 모두 납치를 당한다. 왕조흥은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구하러 갔다가 예전 비어영에서 함께 있었던 사형 유사를 만난다. 왕조흥은 관아에서 근무하는 유사에게 흉터 남자의 정보를 묻지만, 유사는 사실을 숨길뿐더러 거짓말까지 한다. 그 후 왕조흥의 사매는 조정 관료 유대인을 보호하며 구호식량 횡령 사건을 조사하고, 정보를 얻은 일행은 악행의 원흉 황 포정 대인의 숙소로 쳐들어간다. 막대한 증거 앞에 황 포정과 유사의 추악한 행적과 횡령이 모두 드러난다. 유대인이 탐관오리를 잡는 동안 유사는 도망치고, 왕조흥이 그를 쫓아가면서 옛날의 사형제는 한바탕 싸움을 벌이게 된다. 마지막에 깨달음을 얻은 유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왕조흥은 어쩔 수 없는 슬픔과 애석함을 느낀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