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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레이(2018, Blue Grey)





한국과 미국의 도시는 비슷하면서 다르다. 극중 지호 (유지우 분) 는 문식 (임지환 분) 에게 뉴욕은 블루하지만, 서울은 그레이하다고 한다.
높은 건물들과, 많은 사람들로 가득찬 현대에서 사람 내면의 소통은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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