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FF2019] 은서+혜나, 라힐맘(2019, Eunseo / Hyena, Rahil’s mom)
<은서>(감독: 박준호/2019년/28분59초/드라마)
어느덧 탈북한지 20년이 되어 북한보다 남한에 더 오래 산 은서. 스스로 탈북자인 것도 잊고 남한 사회에 완전히 적응해 살아가고 있는데, 20년 만에 탈북한 엄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자신이 탈북자라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혜나, 라힐맘>(감독: 로빈 쉬액/2019년/40분/다큐멘터리)
방글라데시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에서 자란 혜나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자 나와 결혼했다. 그리고 예쁜 아이, 라힐이를 낳아서 한국에서 기르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한국인이지만 언제나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는 혜나, 그녀는 방글라데시에서도 한국에서도 어디에서도 이방인이다. 이것은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 가족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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