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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식영화제] 먹보관-시집가는 날(1956)





갑분이의 아버지 맹진사는 판사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리라고 못내 뽐낸다. 그런데 판서댁 아들 미언이가 절름발이라고 하지 않는가. 세도가의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을 절름발이한테 시집보낼 수는 없다. 결국 그는 잔꾀를 내어 딸의 몸종 이쁜이를 대신 시집 보내기로 한다. 1944년 초연 이후 수없이 연극무대에 올려진 한국 대표 희곡 중 하나인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를 한국 최초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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