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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식영화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2017, Eating Animals)





공장식 축산의 종말이 어떻게 시작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먼과 동명 저서의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우리가 먹는 달걀과 유제품, 고기는 어디서 오는가’ 하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농업과 우리가 먹는 방식을 본래대로 되돌리고자 애쓰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며 동물 학대를 방조하도록 했던 지난 40년간의 관행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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