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FF2019] 크로싱 비욘드(2018, Crossing Beyond)
시인 함민복은 “모든 경계선에는 꽃이 핀다”고 썼다. 이승준 감독은 이 시구에서 영감을 얻어 올림픽 정신이 어떻게 모든 경계 너머로 희망을 전해주는지 탐구했다. 영화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겪은 일들을 보여준다. 선수들이 어떻게 개인적, 사회적, 정치적, 지리학적 경계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해 노력하는지 이야기한다. <크로싱 비욘드>에서는 스포츠의 가치는 단상보다 높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보다 깊게 탐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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