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자연과 함께 하는 삶 ★★★★  ninetwob 10.02.11 자연이 아름다웠다.. ★★★★  gg330 09.01.12 전설이 되어버린 산사람 제레미아. 서정적이며 관조적으로 그리고 쓸쓸하게. ★★★★★  jjks511 07.07.29

모험정신이 가득한 제레미아 존슨은 산사람이 되려고 로키산맥에 간다. 그는 곰 발톱이라는 별명의 곰 사냥꾼 크리스를 만나 함께 사냥을 하며 산생활과 인디언의 풍속을 익힌다. 모험을 계속하던 제레미아는 인디언에게 부모를 잃은 소년 칼렙과, 역시 인디언에게 재산을 잃은 델과 동행하게 된다. 도중에 만난 인디언 추장은 제레미아의 용맹을 높이 사서 자신의 딸을 그에게 시집보내고 델은 떠난다. 델은 떠났지만, 제레미아는 칼렙을 아들처럼 여기며, 자신의 아내와 주위 인디언들에게 정성을 기울인다. 제레미아는 평화로운 인디언 사회에 차츰 동화되지만 불현듯 찾아온 전란과 살육은 그의 새로운 삶을 앗아가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