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멀고 하루는 길기만 한 무명의 연극 배우 송준. 미래가 보이지 않던 어느 날,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소수자 연극 <다크라이프>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자신의 성정체성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송준은 성소수자 모임에 참석하고 클럽에 출입하는 등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미처 생각지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쉽게 마칠 수 없는 삶의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영화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공식 초청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 수상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 핑크머니상 수상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창 섹션 공식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