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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릭(1955, Diabolique / Les Diaboliques)


역시 프랑스의 히치콕 답다 ★★★★☆  ninetwob 10.01.28
프랑스판 디아볼릭...무게감 있는 것 같다 ★★★☆  joynwe 07.12.14
전혀 상반된 매력의 두 여배우. 특히 이자벨 아자니는 표현하기 힘들군. ★★★★  sunj 07.07.25



자신의 아내인 크리스티나의 돈으로 구입한 기숙사 학교의 교장 노릇을 하고 있는 미셸은 잔혹하고 인색한 인물로 아내에게 폭행과 모욕을 일삼는다. 한때 수녀이기도 했던 여리고 착한 크리스티나는 그런 남편의 구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미셸의 정부이자 학교 선생인 니콜 오르네가 크리스티나를 찾아와 미셸을 살해하자고 제안한다. 의기투합한 두 여자는 학기 중 쉬는 기간을 이용해 니콜의 고향으로 가 이혼하고 싶으니 돈을 돌려달라는 말로 미셸을 유인한다. 격분한 미셸이 달려오고, 두 여자는 독이 든 와인을 마시게 해 쓰러진 미셸을 욕조에 빠뜨려 익사시킨 뒤, 미셸이 술에 취해 사고로 익사했다고 만들기 위해 학교로 돌아와 시체를 수영장에 던져버린다. 하지만 미셸의 시체는 떠오르지 않고, 크리스티나는 점점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크리스티나는 수영장의 물을 다 빼내고 시체를 확인하기로 한다. 그러나 시체는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고 없다.
그때부터 미셸이 입고 있던 옷이 세탁소에서 배달되는 등 미셸이 살아있다고 믿어질 만한 이상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총 2명 참여)
sungmo22
헐.....     
2008-02-26 10:35
joynwe
프랑스판 디아볼릭     
2007-12-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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