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의 킬링 머신(1995, Virtuosity)
| 리텍사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경찰 훈련을 위해 '가상현실 범죄 추적'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죄수들을 이용하여 가상 현실 속의 범죄자 SID 6.7과 추격전을 벌이면서 훈련을 하도록 개발된 것. 리텍사는 살인죄로 복역중인 전직 형사 파커를 그 실험 대상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한다.
그런데 실험 도중 파커와 함께 SID 6.7을 추적하던 한 죄수가 갑자기 신경 발작을 일으켜 숨지고 부작용을 목격한 책임자는 곧바로 위험함 SID 6.7을 파괴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이미 수백 명 살인자의 기억과 폭력인자를 가지고 있던 지극히 위험한 SID 6.7은 뛰어난 자기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파괴되지 않는다. SID 6.7은 오히려 현실세계로 나와 온갖 끔찍한 폭력을 저지른다. 당황한 경찰과 회사측에서는 추격 실험에 참여했던 파커에게 그의 체포를 명령한다. 범죄 심리학자인 매디슨 박사와 함께 SID 6.7을 추적하던 파커는 SID 6.7이 자신의 아내를 죽인 살인자의 기억에 지배되고 있음을 직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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