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 20도, 20일간의 고행, 미끄러운 얼음 길, 야외취침, 무거운 어깨. 그래도 내 아이를 위해 걷는 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 일 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얼음 길 차다(chaddar: 얼음담요)를 건너 학교에 가는 아이들. 사람이 죽어나가기도 하는 위험한 길이지만 아이들은 든든한 아버지의 품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에 나선다. 학교에 가 얼음길이 녹아 내리면 꼬박 1년동안 아이를 만날 수 없지만 아버지는 아이의 꿈을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오늘도 차다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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