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한 유괴범이 종적을 감춘다. 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놓는다. 그로부터 며칠 후 15년 전 사건과 동일한 범죄가 되풀이 되고...
눈 앞에서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15년 전 범인을 찾아 헤맨 엄마 15년간 미제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마침내 모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이 찾아왔다! 그 놈을 잡아라! <몽타주>
(총 5명 참여)
penny2002
범인의 행동은 용서할 순 없지만 심정은 이해가 간다.
2017-01-13
21:50
codger
송영창 TV출연금지 인데 영화에선 잘나가는군
2014-05-19
18:50
joe1017
약간 내가 살인범이다와 비슷한 느낌도 나지만, 이 정도면 잘 만든 스릴러. 후반부로 갈수록 좀 엉성해지지만, 엄정화, 김상경의 연기는 좋다.
2013-08-03
01:26
ldk209
공소시효에 대한 문제가 제대로 제기됐다고 보이나요? 영화를 보다보면 그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 여지는 별로 주지 않던데요. 게다가 그렇게 범인을 추적하고 자료를 수집한 피해자가 공소시효가 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게 말이 안 되죠. 문제의 해결도 한국에선 불가능...
2013-05-23
21:58
ldk209
초중반까지 스피디한 이야기 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입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상해져요... 눈치 빠른 분들은 눈치 챌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도 영화의 재미는 괜찮아요. 굳이 필요 없을 거 같은 코미디 장면과 굳이 관객의 눈물을 빼려고 노력하는 과도한 신파만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