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비행실력 빼고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인 파일럿 휘태커. 어느 화창한 가을날, 그는 정원 102명, 올랜도-애틀란타 행 사우스젯 227 항공기 조종석에 앉는다. 그러나 이륙 10여분 후 강한 난기류에 이어 기체 결함이 발생하고 사우스젯 227기는 속수무책으로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친다. 엔진 마저 고장난 상황! 파일럿 휘태커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연속으로 기체를 뒤집어 활공하며 기적적으로 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킨다.
100% 사망의 위기에서 95% 승객의 목숨을 살려내며 하루 아침에 영웅이 된 휘태커. 하지만 하나의 진실이 그를 인생 최대의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과연 추락사고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총 2명 참여)
codger
배면비행 하고싶군
2014-12-28
02:25
cipul3049
켈리 라일리의 조연연기도 좋았고, 역시나, 초베테랑 이 영화의 원탑인, 덴젤 워싱턴이 정말 명배우라고 다시한번 느끼네요. 지루할수도 있었던 영화를 정말 잘 이끌어주웠고, 마지막까지, 몰입할수 있도록 연기 참 잘한듯해요.
하지만, 덴젤 워싱턴이, 남우주연상 수상을 못했던건 그만큼 같은 경쟁자들도 너무 잘해서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