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1998, Tuesday woth morrie)
스포츠 신문기자로 바쁜 생활을 하던 미치는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자신의 옛 은사인 모리가 루게릭 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그를 찾아간 다.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났지만 미치와 모리는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모리를 만나면서부터 미치는 자신의 각박한 생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급기야 는 자신의 일을 뒤로한 채 매주 화요일이면 모리를 찾아가 그로부터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미치는 자신의 바쁘고 지친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자신의 삶 을 되돌아보며 재닌과의 서먹해진 관계도 복원한다. 결국 모리는 루게릭 병으로 죽으면서 이들의 마지막 수업은 끝나지만, 미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삶의 교훈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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