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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인 날(2007, The Day After)
제작사 : KAFA FILIM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kafafilms.ac

[인사이드 포토] [PIFF] 남우 하정우! 여우 김혜자! 작품상 <마더>! 부산영평상 시상식 현장! 09.10.10
어떤 개인 날 hongwar 09.06.25
하고싶은 얘기가 머야? 엄마의 일탈? ★☆  exorcism 10.05.30
상당히 여성적인 영화 ★★  codger 09.10.08
좀 지루했지만 나름 좋았어요~ ★★★  prettyaid 09.07.01



이혼 1년 차 보영은 일상의 소소한 갈등도 참아내지 못할 만큼 지쳐 있다. 집을 나서는 골목길에선 택배 청년과 시비가 붙고, 마감을 훌쩍 넘긴 원고독촉도 그녀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제 겨울이 지나면 마흔 살이 되는 보영은 자신의 곁에서 아이답지 않은 덤덤한 얼굴로 일상을 보내는 딸아이가 걱정스럽지만 되려 짜증만 더 낸다. 전 남편은 한 통의 문자메시지로 재혼을 통보하고, 늘 위안이 되어 주었던 친구도, 오랜만에 불러낸 옛 남자친구도 보영에게 외로움만 확인시켜줄 뿐이다. 버둥댈수록 점점 수렁에 빠져드는 것 같은 무거운 나날들.
보영은 딸아이를 시각장애인인 아버지에게 맡기고 한 연수원에 특강을 하러 간다. 연수원 숙소에서 민요강사인 정남과 함께 방을 쓰게 된 보영. 밀린 원고를 쓰려 애쓰는 보영에게 정남은 넉살 좋게 맥주를 권하며 말을 건다. 똑같이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두 여자는 파티를 하듯 서로의 가슴 속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직 이혼 후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음이 닫혀있는 보영에게 정남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한다’고 한다. 정남의 충고에 보영은 화를 내고, 정남은 그런 보영이 ‘솔직하지 못하다’며 더 몰아세운다. 다시 낯선 타인처럼 말없이 돌아누운 두 여자는 어두운 방안에서 서로의 흐느낌을 느낀다.



(총 23명 참여)
exorcism
택배아저씨 새벽부터 미친년에게 물렸다고 생각하세요     
2010-05-30 16:03
codger
딸애 귀엽네     
2009-10-08 01:20
pshinhwa88
따분함     
2009-07-01 00:22
wogus0121
기대되요~     
2009-06-25 09:40
wjswoghd
궁금해지네요     
2009-06-22 22:25
ann33
보고싶은영화     
2009-06-19 20:06
skdltm333
지루함     
2009-06-05 03:25
gurdl3
점 지루한감이..     
2009-06-01 00:36
topooh
ㅎㅎ     
2009-05-28 17:33
topooh
기대기대~     
2009-05-2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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