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디제너레이션(2008, Resident Evil: Degeneration)
| 좀비 바이러스를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그를 막으려는 자 진짜 게임이 시작됐다!
하버드빌 공항, 윌파마를 규탄하는 시위가 한창이고, 미국 식품 의약국 소속의 클레어는 라니가 누군가를 기다린다. 잠시 후 시위대를 피해가던 데이비드 상원의원 일행이 취재진에게 쫓긴다. 그 순간, 좀비 탈을 쓴 사람이 시위를 하는 중 진짜 좀비들이 나타나고 공항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다. 좀비들의 무차별 공격이 자행되는 가운데 좀비에게 물린 사람도 좀비로 변해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격한다. 때마침 비행기 한 대가 공항 대합실로 추락하고 비행기 문이 열리면서 좀비들이 쏟아져나온다.
사건 발생 후 특수기동대 SRT가 사건을 맡는다. 공항에 살아남는 클레어, 데이비드 상원의원, 라니,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911로 구조를 요청한다. 백악관 특수요원 레온이 이 구출작전을 위해 투입되고, 그는 SRT 요원과 안젤라, 그렉은 헬기로 접근해 지붕으로 침투할 것을 명령한다. 또한 좀비를 죽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뇌를 파괴해야한다는 점을 주지시킨다.
좀비들과의 사투끝에 클레어 일행을 만난 레온은 생존자들을 이끌고 탈출을 시도한다. 이후 공항내 좀비들은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군인들에게 일망타진되고 클레어는 이 일련의 사건이 윌파마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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