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오브 엔젤(2008, Mark of An Angel / L'Empreinte de l'ange)
| 오래전 병원에서 화재로 갓 태어난 딸아이를 잃은 엘자는 그 상처를 지우지 못하고 허무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결국 여전히 사랑하지만 과거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남편 앙투완느와 이혼수속을 밟게 된다.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토마는 친구 사미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운명처럼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이상한 느낌에 끌려 그녀에게 접근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의 딸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롤라라는 이름의 소녀는 친부모인 클레르와 베르나르 밑에서 예쁘게 커왔고... 갑자기 나타난 엘자로 인해 클레르는 혼란스러움을 겪게 되는데. 처음에는 친절한 이웃으로만 알았던 그녀가 점점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클레르는 결국 그녀를 찾아가 이유를 묻는다. 그 자리에서 엘자는 롤라가 자신의 딸 뤼시라고 말하고 클레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화를 낸다. 하지만 엘자는 포기하지 않고 DNA검사를 요구하기에 이르고 베르나르는 부인 클레르에게 엘자를 위해서 검사를 받자고 한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