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밤 살아나는 악몽, 당신은 누구인가?
의과 대학생을 누나로 둔 촌. 오페라를 보고 돌아오던 길 택시에서 의문의 지갑을 줍고 난 뒤부터 매일 밤 악몽과 환상에 시달린다. 의문의 남자가 여자를 죽이고, 그녀의 몸을 조각조각 분해한다. 그런 꿈은 계속 반복된다. 그러던 어느 날 촌은 정신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고, 그의 꿈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데…
복수를 위한 메시지 “난 아직 여기 살아 있어”
악몽 속에 나타나는 여인은 어느 한 대학의 교수였고, 그녀는 어느 날 행방불명 되었다. 그 후 여교수의 조교와 친구마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들의 죽음을 예지한 촌은 다음 차례가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몸부림을 친다. 그러던 중 모든 죽음은 지갑의 주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과 악몽 속에 숨겨진 원한의 메시지가 밝혀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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