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토네이도(2006, Super Tornado / Tornado - Der Zorn des Himmels)
미국에서 토네이도를 다년간 연구했던 기상학자 존은 독일의 한 보험회사에 취직하여 토네이도의 위험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한편, 존의 아버지이자 베를린 기상관측소의 소장인 버거 박사는 존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으며, 베를린 시에 토네이도 경계경보를 내려야 한다는 그의 주장을 묵살해 버린다. 존은 자신이 직접 트위스터를 목격하기 위해 목숨을 건 토네이도의 추적에 나서게 되고 촬영을 감행하지만, 토네이도 속에 갇혀 간신히 살아 돌아온다. 토네이도의 위험을 더욱 확신을 하게 된 존은 TV출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지만 증거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마침내 거대한 폭풍의 먹구름이 몰려오자 존은 베를린 시의 소방대장에게 경계경보를 발령하게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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