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짱있고 실력도 있는데다, 근성까지 대단한 놈이 나타났다!! 준호,광일 두명은 동네의 소규모 유흥가를 비호하며 돈을 뜯어먹고 사는 동네 깡패다 듬직하고 형같은 느낌의 준호와 아무일도 하지 않고는 5분을 견디지 못해 기어이 몸을 풀고야 마는 천방지축 광일. 이들 곁에는 언제나 걱정스런 눈으로 둘을 바라보는 천사같은 수지가 있다. 준호,광일 둘은 중국집 배달부 승철의 돈을 뜯고, 실내 포장마차에서 보호비를 뜯으며 하루하루를 산다. 어느날 거대 조직인 상필파의 구역에서 겁없이 돈을 뜯게 되는 둘. 상필파에서는 일도파의 짓으로 오해를 하고 일도파의 보스 강일도를 찾아간다. 상필파 보스에게 깨진 일도는 준호,광일을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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