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츠키지의 초등학교에 전학을 온 히로키. 곧 동급생 가오루, 다케시와 사이가 좋아진다. 언제나 함께 지내며, 공부하고, 뛰어놀고, 괴롭히는 친구에게도 함께 맞섰다.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는 세 사람은 자신들이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을 ‘성스러운 삼각형’이라고 이름 붙인다. 성장한 히로키(이노하라 요시히코)는 츠키지의 신문사, 가오루(오카모토 아야)는 긴자의 전통문구점, 다케시(기요키바 슌스케)는 츠키지의 도매시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다케시는 셋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가오루에게 프러포즈. 가오루는 당황하면서도 받아들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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