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원이 차를 몰다 우연히 연상의 여자를 보게되고 깊은 인상을 받는다. 그녀를 한 카페에서 다시 만나게 된 그는 그 다음날 아침 그녀의 집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녀의 아들과 마주친다. 황급히 그 집에서 빠져나온 그는 며칠 뒤 그녀의 집에 다시 찾아가게 되고 그녀의 아들은 회사로 그를 찾아오기 시작한다. 그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아들과 그녀의 알 수없는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거리감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울고 있는 그녀를 발견하고 그녀의 집에 더 이상 찾아가지 않는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남자는 길에서 여자의 아들을 보게 된다. 하루 종일 쫒아다니지만 그는 아들을 붙잡지 못한다. 집에 돌아온 그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끊고 여자의 집으로 뛰어가는 그. 자고 있는 그녀를 본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만 천장의 전등이 갑자기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 시작하고 움직임이 멈추자 여자는 사라지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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