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1953, The War of the Worlds)
| 문어와 같은 생김새를 가진 화성인 군단이 어느날 지구를 침공한다. 그들의 가공할 과학기술과 전투력 앞에 지구의 모든 도시는 파괴되고, 인류는 꼼짝없이 그들의 손에 짓밟힐 위기에 놓인다. 원자폭탄 공격도 그들의 우주선에는 먹히지 않고 더이상 그들에 맞설 수단이 나오지 않는다. 지구인들의 패배로 전황이 거의 기울었을 무렵, 화성인들은 차례차례 쓰러지는데, 아직 그들에게는 지구의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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