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트 영감은 나무로 귀여운 꼬마 인형을 만들고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이고 피노키오에게 생명을 달라는 소원을 빌고 잠자리에 든다. 그날밤, 푸른 요정이 제페트의 방을 찾아와 피노키오에게 생명을 준다. 제페트 영감은 피노키오가 온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 보내지만 학교에 가던 첫 날, 피노키오는 길거리의 사기꾼들에게 걸려 인형극단에 팔려간다. 푸른요정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길거리의 사기꾼들은 그를 유혹하여 오락의 섬으로 팔아 넘긴다. 우여곡절 끝에 집을 찾아갔지만 제페트 영감은 피노키오를 찾아 나섰다가 거대한 고래 배 속에 갇혀버렸다. 아빠의 위기를 알게 된 피노키오는 바다속으로 뛰어 들어 고래를 찾아 나선다. 다시금 함께 살게 된 피노키오와 제페트 영감. 푸른 요정은 피노키오의 용기와 착한 마음을 인정하여 피노키오를 진짜 아이로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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