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레슬링 챔피언 ‘존 세나’의 영화 데뷔작
이라크 전에 참전하여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명령 불복종으로 제대한 해병대원 존 트라이톤(존 시나 분)은 아내 케이트와 함께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아간다. 어느 날, 케이트와 외출한 존은 그녀를 자동차에 남겨두고 주유소 옆의 편의점으로 향한다. 그 순간 주유소에 들이닥친 보석 도둑 롬(로버트 패트릭 분) 일당과 경찰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롬 일당은 경찰 두 명을 사살한 뒤 케이트가 타고 있던 자동차에 올라 그녀를 인질로 잡은 채 떠난다. 이 광경을 목격한 존은 그들을 뒤쫓지만, 그가 찬 자동차가 벼랑에서 추락하며 폭발한다. 가까스로 탈출한 존은 롬 일당이 낡은 바에 숨어들어가 한숨 돌리고 있음을 확인한 다음, 상대를 한 명씩 유인한 뒤 롬과 맞닥뜨린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인물의 방해로 대결이 무산되면서 케이트는 롬에 의해 극한 상황에 처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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