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빙 페이스(2004, Saving Face)
“난 좋은 엄마고, 넌 레즈비언이 아냐...”
세상 모든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27살 실력있는 미모의 뉴욕 외과의사인 윌(미쉘 크루지에)은 중국계 미국인이지만 완강한 할아버지 때문에 정기적인 중국인 모임에 참석한다. 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윌에게 잘 나가는 남자들을 소개 시키지만 윌은 전혀 관심이 없다. 그러던 중 월은 미모의 발레리나 비비안(린 첸)에게 시선을 뺏았기는데... 한편, 월의 엄마 마(조안 첸)는 어느 날 월의 아파트로 찾아온다. 중년의 나이에 부적절한 관계로 임신을 한 마는 대학 교수인 할아버지에게 쫓겨난 것이다. 삶의 방식이 다른 엄마와 딸이 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사사건건 충돌이 일어나고, 둘 사이에 감추려 했던 서로의 아픔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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