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사랑, 배신, 음모… 이란 사상 초유의 블록버스터 전쟁영화
1980년대 이란,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의 실존을 찾아가는한 인간의 역정을 그린 영화. 한 때는 전쟁 영웅이었다가 스파이의 누명을 쓰고 20년의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했던 자날이 출소해서 고향으로 돌아온다. 과거 전쟁 초기, 기차역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라크 군에 맞서 싸우던 그는 ‘에스칸다르’의 사주로 기밀 문서가 든 금고를 탈취하려다 동료들을 잃고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자신의 기록도, 명예도 지워진 채 재판에 회부된 그는 이제 죽은 동료의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빼앗겨버린 자신의 과거를 되찾아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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