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날(2004, The Ninth Day / Der Neunte Tag)
다차우 포로 수용소에서 풀려나 고향 룩셈부르크로 보내진 크레머 신부는 9일 안에 룩셈부르크의 주교가 나치 점령자들에게 협조하도록 설득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게슈타포인 겝하르트는 크레머가 룩셈부르크와 바티칸 사이의 균열을 복구시키지 못하면 그를 독일 제국 동쪽의 강제수용소로 전근 배치하겠다는 상관의 압력에 시달린다. 크레머 신부는 양심과 공포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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