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 황제는 어느날 왕비인 돈비로 부터 암살 당하는 악몽에 시달리다 가 잠에서 깬다. 그는 돈비의 처소에서 정교한 자수 명품을 보고 시녀춘래로 부터 그것이 "금무잠"의 솜씨임을 전해듣는다. 그무잠은 3절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절색, 절예, 절정이라고 한다. 건륭황제는 4야의 신분으로 금무잠을 만나는데 그녀의 빼어난 미모와 예술, 우아함에 반해 그로부터 보계만을 대동하여 자주 금무잠을 찾아간다. 한편 금무잠의 동생인 금축과 그의 일행은 서둘러 황제가 황후를 봉하고 대통을 이를 태자책봉해야 한다고 거듭 상서를 올린다. 금무잠과 돈비의 사이에서 황제는 갈등을 느끼고. 돈비는 오로지 자신의 야심을 위해 황제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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