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일항은 명문집안의 자제로서 황궁에 입궁하여 관리가 되나 간신 위충현의 모함으로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자신은 현상 수배자의 몸이 된다. 위충현은 만주인과 결탁하여 정권을 잡으려는 야욕에 사로잡혀 있다. 탁일항은 그 음모를 밝혀내어 자신의 명예를 되찾고 조정의 명으로 녹림대도를 잡으려 한다. 늑대에 의해 키워진 연예상은 릉모화에게 무술을 전수받아 매우 잔인한 옥나찰이 되어 녹림산적대의 대도가 되어 천하에 자신의 이름을 날린다. 허나 그녀의내심은 여린 탓에 탁일항이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주자 그에게 흠모의 감정을 느낀다. 무당파의 장문인으로 추대받은 탁일항은 무림의 평화를 지키고자 하나 위충현에 의해 또다시 위기에 몰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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