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의 영업부장인 아걸은 중국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의약 프로젝트의 홍콩 독점 판매권을 따 오라는 회사의 특명을 받고 경쟁 회사를 따돌리고 중국 정부에서 파견한 두신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한다. 홍콩에 처음 온 두신을 유혹하기 위해 아걸은 나체로 써비스하는 누드 일식집, 물침대를 비롯해 온갖 섹스 장비가 갖추어진 리무진 밴을 타고 하는 이동 섹스카 등 미녀 공세를 퍼붓는다. 그러나 두신의 마음을 사로 잡지 못하자 아걸은 최후의 방법으로 자기의 일본인 여자 친구인 나쓰에와 다른 두명의 여자들과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 항해에 나선다. 그러나 항해 도중 사고로 아걸 일행은 홍콩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무인도에 갇히게 되나, 이곳에서 모택동을 숭배하며 사는 한 남자의 도움으로 숙식을 해결하게 되고 남자 셋, 여자 셋이 서로 원초적 본능 생활을 하게 된다. 남국의 푸른 바다와 강렬한 태양, 그리고 벌거벗은 나체의 남녀가 자유를 만끽하며 생활하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정이 들게 되어 마침내 두신은 아걸에게 독점판매권을 주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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