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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의 음모(1986, The Company)


가면 갈수록 재미있는 영화 ★★★★★  director86 08.05.15



미국의 첩보기관 소속 공작원 딜런(안소니 존 데니슨), 폴린(존 라이스-데이비스), 케이트(린다 풀)는 이란에 침투하여 첩보활동을 벌이다 이란인들에게 발각된다. 소련 대사관으로 숨어든 딜란은 KGB 책임자 표도르에게 일행을 무사히 탈출시켜 줄테니 차후 소련에 협조하라는 조건을 제시받는다. 10년 후, 딜런은 미국으로 돌아와 케이트와 결혼을 한다. 케이트는 평범한 가정주부가 되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상태고, 딜런과 플린은 여전히 스튜어트 부장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딜런의 접선상대였던 KGB 요원 보리스가 딜런을 찾아와 표도르를 조심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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