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이달링(1983, Who Will Love My Children?)
루실은 평범한 시골 여자. 아홉명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소박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무사히 열번째 아이를 낳게 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수술을 받지만 병은 낫지 않고, 이미 삶을 포기한 루실은 열 명의 아이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결국 아이들을 각자 새 가정에서 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루실. 흩어져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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