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급히 쫓기는 여자에게 가방을 건네받은 리사는 호기심에 가방안에 들어있던 비밀 일기장을 읽어본다. 순간, 야릇한 성적 흥분에 빠진 그녀는 2인조 킬러의 침입을 받지만 가방안에 들어있던 권총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어리둥절한 그녀 앞에 자칭 CIA 요원이라고 소개하는 마크가 나타나 킬러들로부터 보호해준다. 그의 신분을 의심하던 리사는 일기장의 환상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그에게 몸을 맡긴다. 둘만의 러브게임은 끊임없이 진행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재클린의 수수께끼가 그녀의 호기심을 부추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