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오브 더 시티(1991, Keeper Of The City)
범죄조직에게 아버지를 잃은 빈센트는 범죄조직에 관한 책을 써서 그들의 온갖 비행을 사회에 폭로하겠다고 맹세한다. 글이 써지지 않아 극심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던 빈센트는 스스로 갱들의 심판자가 되어 12구경 샷건으로 그들을 하나하나 처치해 나간다. 그는 자신이 애독하던 신문의 칼럼리스트인 프랭크에게 자신의 살인을 미리 예고한다. 익명의 제보를 받은 프랭크는 이를 크게 보도하며 빈센트의 행위를 옹호한다. 이에 베테랑 민원수사관 제임스는 신문의 편파적인 글이 살인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며 살인은 어떤 이유에서건 정당화 되어질 수 없다며 프랭크를 설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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