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빅트 762(1997, Convict 762)
선장인 나일(Nile: 샤논 스털지 분)을 비롯하여 여성 승무원 6명이 탑승한 알렉산드리아호가 승무원의 부주의로 운석과 충돌하면서 연료가 방열되어 폭발의 위험에 처한다. 나일은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기의 대부분을 투하시켜버린다. 본부로 귀환할 연료가 부족해지자 나일과 동료들은 세사리온4라는 악명 높은 유형지에 비상착륙해서 연료를 채우기로 결정한다. 비상 착륙 중에 나일은 두 남자가 격렬히 싸우는 현장을 목격한다. 그들 중 한 남자가 신호를 보내자 나일은 그를 선체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그는 죄수 호송 임무를 맡았던 비고 소위(Vigo: 프랑크 자가리노 분)이며 자신과 싸웠던 매닉스(Mannix: 빌리 드라고 분)라는 762번 죄수가 주동한 폭동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주장한다. 다른 승무원들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나일은 마지막 남은 연료를 사용하여 비고가 안내하는 연료 저장고로 운항을 해 간다. 우주선이 착륙하고 난 후 연료보급 중 비고가 사라지자 5명의 승무원들은 그를 찾으러 선체 밖으로 나가고 그 사이 매닉스가 우주선에 올라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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