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스 2(1998, Running Red)
그레고리(Greg: 제프 스픽맨 분)는 KGB의 특수요원으로 특공대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가장 실력 있는 저격수다. 신경가스의 선적을 중단시키기 위해 그레고리를 비롯한 소련 특공대원들은 긴급작전에 투입, 불법 무기 거래상인 머시어와 디아즈의 본거지를 습격한다. 그 습격으로 신경가스는 파괴되지만 같은 특공대원인 형이 희생되는 대가가 뒤따르게 된다. 또한 작전 수행 중 팀의 리터인 알렉세이는 어린아이를 포함 모든 포로를 죽인다. 그레고리는 알렉세이의 무자비함을 보고 크나큰 환멸을 느끼고 팀을 떠난다. 몇 년 뒤, 그레고리는 소련연방을 떠나 미국에서 그렉 월레스라는 새로운 신분을 가지고 새 삶을 살아간다. 사랑스런 아내와 딸과 함께 옛 과거 자신의 신분을 잊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다 그만 강도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렉은 딸을 지키기 위해 옛 실력(?)을 발휘하게 되고 강도들을 검거하는데 성공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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