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형사 바비(1989, Second Sight)
사건 현장에만 가도 범인의 자취를 알아낼 수 있는 초능력자 바비(브론슨 핀초트)는 프레스톤 박사(스튜어트 팬킨)와 탐정 윌스(존 라로켓)와 함께 일한다. 사실 바비의 초능력은 죽은 친구인 머레이가 바비의 몸을 통해 범인의 정신 속에 이입되거나 신비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어느날 한 수녀와 마리아(마리솔 마세이)라는 아가씨가 찾아와 뺑소니 사건을 의뢰해오는데, 수녀 케이트는 머레이의 옛 여자 친구였다. 머레이는 밤중에 그녀의 부탁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다 트럭에 치어 죽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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