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유혹(1991, Hi Honey - I'm Dead)
부실공사를 서슴지 않던 사업가 브래드(케빈 콘로이)는 불륜관계인 여자에게 빌딩을 구경시켜 주다가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즉사한다. 작달막한 키에 돼지코가 포인트인 아놀드 피쉬킨(커티스 암스트롱)의 몸을 빌려 환생한 그는 자신의 옛집에 가정부로 취직한다. 생전에 아내를 속이기에 바빴던 그는 아들 조쉬(조셉 고든-레빗)의 야구 연습을 도와주며 아버지 노릇에 열중한다. 또한 늘 외로웠던 아내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아내를 도와 사업수완을 발휘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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