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와 용수는 어린시절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친형제나 다름없는 친구로서 기표는 운동을 좋아하였고 용수는 공부만 하는 책벌레였다. 기표는 고아원을 탈출하게 되고 세월이 흘러 건달세계에서 조직의 보스가 된 기표는 조직간의 세력 다툼으로 감옥살이를 하고 나온다. 다시 뒷골목으로 돌아온 기표는 뿔뿔이 흩어진 부하들을 수소문하여 조직을 강화하고 라이벌 관계인 강택근에게 빼앗긴 영역을 되찾기 위해 대혈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은 자신의 영역을 되찾게 된다. 세력 다툼에서 진 강택근은 칼질의 일인자라는 인천의 쌍칼을 끌어들여 기표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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