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 자항과 정안은 경찰서를 턴다. 그러나 불의의 트럭사고로 자항은 체포되고 정안은 손을 다친다. 자항이 복역하는 동안 정안은 노점상을 하며 자항의 어머니를 돌본다. 그러나 자항 어머니의 심장병 치료를 위해 많은 빚을 진 정안은 고리대금 업자들에게 뜯긴다. 한편 자항의 연인인 아근은 자항을 찾아 홍콩으로 오고 정안은 그녀에게 연정을 느끼지만 아근은 출옥한 자항과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다. 보스인 호원은 정안에게 은행을 털라고 착수금을 준다. 정안은 빚을 갚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탕하자며 자항을 설득하나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유언때문에 자항은 이를 거절한다. 정안이 자항을 설득하지 못하자 보스는 정안을 납치하고 아근을 손보겠다며 자항을 위협한다. 자항은 친구와 연인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보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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