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적 관능(1992, Husbands And Lovers / La Villa Del Venerdi)
서로에게 욕망을 느끼지 못하는 아리나(조안나 파쿨라)는 남편 스테판(줄리안 샌즈)과 합의하에 연인인 파올로(체키 카료)와 주말을 보내기로 한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스테판의 질투와 고통은 커져가고 육체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으려하는 파올로는 아리나와 욕망의 경험을 쌓아간다. 파올로는 새디스트로 아리나는 매조키스트로 변해가며 변태적인 사랑의 행위를 벌이고 스태판은 증상이 심해지는 아리나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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