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2차세계대전 중 꼬따쥐르에 있는 호화스런 프랑스 호텔로 호출을 받은 나이트클럽의 사회자와 사진사는 아름다운 젊은 여인과 사랑을 나누지만 결국 둘다 퇴짜를 맞고 만다. 임신을 한 그녀는 노쇠한 백작과 결혼해 딸을 낳는다. 그 딸이 자라 또 딸을 낳는데, 일찍 부모를 잃은 그녀는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다. 할머니는 외할아버지를 찾으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브리지드는 두 사람중에서 진짜 할아버지를 찾아 백작의 재산 관리인이 되도록 해야한다. 그러던 도중 브리지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수혈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사회자와 사진사는 혈액검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