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온 연인 닐(켄트 맥라크란)과 케이트(산드라 헤스)는 보안관인 셜리(릭 에일로)를 알게된다. 셜리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노경찰의 죽음을 추격하기 위해 빌리 일당이 잠적해 있는 산에 오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닐과 케이트 역시 하이킹을 위해 산에 오른다. 수영을 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닐과 케이트 앞에 나타난 빌리 일당은 케이트를 강간하려 하고 이를 저지하는 닐을 무참히 살해한다. 홀로남은 케이트는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고 갑자기 나타난 젊은 남자 리차드의 도움을 받게된다. 그러나 믿고 있던 리차드는 빌리의 형이었으며 그들의 범행을 조종하는 실질적인 살인범이었다. 또한 보안관인 셜리도 마약과 보상금을 노리는 악당이었음이 밝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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